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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 제빵공장 사고, 안전불감증, 노동자가 살아야 기업도 삽니다

by e.스토리 2022. 10. 24.

얼마나 지났다고 또 사고인가? 현장 노동자는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가? 열악한 환경이 사고를 부추기지는 않을까?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면 적어도 일하는 직원은 식구처럼 챙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복잡한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직급이 낮으면, 현장 노동자면, 노예 대하듯 열악한 환경에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으로 방치해도 되는 걸까요? 조회 때나 설명회 때는 가족처럼 잘 지내보자는 말을 쉽게 하면서 정작 가족처럼 대하기는 하는 건가요? 

부자들이 더 많은 부를 계속 축적하려는 것 때문에 이 가난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 회장님들은 돈 벌어서 어디에다 쓰고 계신가요? 골프장헤서 히히덕 거리며 늘어진 뱃살 속에 기름을 채우는데 쓰시는 것일까요? 계층의 골이 깊어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이러한 일들 때문이었습니다. 

다시는, 두 번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당한 분노, SPC 불매운동


10월 24일 주요 소식

1. 민주당 “윤 대통령, 25일까지 대장동 특검 수용, 대국회 사과하라”
2. 中 당 대회 끝나자 北 상선 NLL 침범. 南北, 경고사격 주고 받아.
3. 중국 새 총리에 리창. '시진핑의 남자들', 권부 완전 장악. 리커창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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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美 연준 '속도조절론' 재점화. 인플레와 싸움 후퇴하나.
6. 돈맥경화 아우성에. 돈줄 조이던 한은 ‘딜레마’
7. SPC 계열 제빵공장서 또 사고. 손가락 일부 절단.
8. KAL 여객기 필리핀서 '활주로 이탈' 승객들 비상탈출.
9. 오늘 아침 기온 '뚝', 낮에도 쌀쌀. 동해안 비.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실천하는 것이다." <존 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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