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제일은행 세종지점 만족도 친절도 최하점 - 요즘 은행 거만하네요

by e.스토리 2022. 10. 18.

SC제일은행 세종지점 불친절


기분이 정말 좋지 않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조금 전 SC제일은행 세종지점을 갔다가 문전박대당했네요. 아무리 은행이 갑 오브 갑이고 고객이 아래로 보여도 그렇지 문전박대당하고 나니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SC제일은행은 모두 불친절한가요? SC제일은행은 은행원 교육이나 만족도 조사 평가 이런 것은 없나 봅니다. 손님이 될 수도 있는데 면전에서 "다른 은행 가세요." 라니요. 허허...

티스토리 최적화가 잘 되었는지 블로그 시작하고 한 달 남짓 지난 것 같은데 구글 애드센스에서 핀번호도 발송했다는 소식에 외환통장을 만들러 갔습니다. 주변에 여기저기 물어보니 그래도 외환통장 개설은 SC제일은행이 괜찮지 않냐? 는 이야기에 오늘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집 근처에 있는 세종지점을 방문했습니다.

바람이 좀 차갑다고 해서 옷을 좀 껴입고 왔더니 10분쯤 걸으니까 땀이 많이 나네요. 보통 길 가던 행인이 지친 모습으로 가게를 방문하면 물 한 잔 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뭐 그것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문전박대는 안 해야지요? "어떻게 오셨어요?" "요즘 수수료 면제 없어졌어요." "다른 은행 가세요." 이건 무슨 태도인가요?

주거래 은행이 아니고 고액이 아니라서 손님처럼 보이지 않고 거지처럼 보였나 봐요. 나름 오늘 세수도 했는데 마스크 한 번 벗어서 얼굴 보여드릴 껄 그랬나 봅니다. 들어가는 출입문에서부터 뭔가 분위기가 쎄~ 한 것이 우리는 좀 큰 고객 아니면 상대 안 한다는 공기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다른 은행은 앉아 있다가도 손님이 창구로 가면 일어나서 인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여기는 그냥 아래위로 쭈~욱 훑어보는 것이 이 사람이 여기 왜 왔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기분이 솔직히 언짢았지만 제가 필요한 것이 있으니 머리를 숙이고 용건을 말했습니다.

예금의 규모가 크거나 대출 많이해서 잘 갚는 고객만 은행의 고객인가요? SC제일은행만 그런 것인가요?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을 겪고 나니 오늘 겪었던 일을 일기장에라고 남겨서 두고두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SC제일은행 세종지점 친절도 최하점

그나저나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내는 달러를 통장에 받아 두었다가 미국 나갔을 때 자유롭게 ATM에서 카드로 인출할 수 있는 그런 은행은 없는 건가요?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댓글로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니 새로운 일도 겪고 배우는 것도 많네요. 남은 하루는 기분 좋게 보내고 싶습니다. 맛있는 점심이라도 먹으러 가야겠어요. 구독자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