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가 기회라고 했던가요? 다음 블로그 서비스 종료로 인해 다수의 블로거들이 대거 티스토리로 몰리면서 서버 과부하 현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애드센스 수입이 줄어드는 이유로 유명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를 떠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한다고도 하네요.
어떤 이들은 막차 탔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막차면 어떻습니까? 열차의 마지막 객차에 올라타더라도 목적지에 함께 갈 수 있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저도 아직 티스토리 애드센스 노출한 지 한 달이 안되었습니다. 이달 19일이 되어야 비로소 한 달이지요. 그런데 벌써 수입이 제법 생겼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예전부터 재미 삼아 기록물 관리처럼 해 왔던 일인데, 단지 네이버에서 하다가 티스토리로 옮겨왔을 뿐 달라지지 않았는데 한 달도 안 되어 벌써 20달의 수입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1달러 꼴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 말씀이 떠오르네요. 다단계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서 기분 좋게 보시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누군가를 도우면서 나의 즐거움도 함께 누린다면 기쁜 일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가 알고 있는 삶의 경험과 마케팅 강사로 활동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글로 표현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되고, 또 도우면서 성공을 이루어나가니 이것을 "help people live better lives!"라고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경영, 마케팅, 소비자행동론을 공부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이루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강사라고 불리며 일주일에 2-3차례 전국으로 강의를 다니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강의에 임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제가 강의 나갔던 곳의 이사장님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아래 사진과 하단의 일부 글은 예빛 마을 이사장님이 블로그에 포스팅하신 것을 화면 캡처해서 가져왔습니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꼭 성공할 것입니다. 경제적인 자유함을 누릴 것입니다. 60이 넘는 나이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공부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세종에서 제천까지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지만 저를 반가이 맞으시는 평균 연령 60의 최정예 소수 부대(?)를 만나면 피곤함이 사라집니다. 교육과정이 다 끝나더라도 끝까지 돕겠습니다. 다들 힘내십시오.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보인 제가 하는 강의인데도 의심 없이 따라오고 계십니다. 100일이 되기 전에 수익을 창출하는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 이웃들도 함께 응원해주실 거죠?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만큼 로직이 복잡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콘텐츠에만 충실하면 이런저런 복잡한 꾸미기가 없어도 되니 편리합니다. 인생 이모작으로 또는 삶의 활동을 기록으로 아카이빙 하기 적당한 툴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스킨도 SEO 최적화와 함께 연구 중이니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만둔 지 한참되었지만 예전에 홈페이지 제작했던 일이 이번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아래 댓글에 남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링크는 최근 예빛 마을에서 출시한 밀키트 초간편 윤가네 떡볶이입니다. 하나 씩 구매해 주시면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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