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목요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집단 지성을 숭배하고 인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수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옳지만, 다수의 의견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의견을 모으는 기준과 방식에 따라 잘못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요. 마케팅에서는 이런 오류를 피하기 위해 보완적 방식과 비보완적 방식을 모두 고려하고, 비보완적 방식에서도 순차적 제거식, 결합식, 분리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확실한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아침부터 학문적 이야기를 꺼내 들었네요.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기회에...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1. 한눈에 보는 오늘
2. 포털에서 찾은 언론사가 전하는 소식
1. 진보당, 국회 입성했다 … 전주을 재선거 강성희 당선
2. 고용장관 "주 69시간은 극단적 … 실노동시간 단축 취지" 재확인
3. '광우병 우려' 금지한 동물 원료 사료 들어오나 … 美, 수입 허가 공식 요청
4. 후쿠시마 농축수산물, 안전하다? … 멧돼지 고기에 '세슘 8배'
5. 내린다던 '휴게소 밥값' 그대로 … 도공 사장 바뀌자 말 바뀐 원희룡
6. 7년 끈 학폭 재판 3회나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 … 유족 "억장 무너져"
7. 머스크 트위터 로고마저 교체, 파랑새에서 시바이누로
8. 상위 0.1% 근로소득 15% 늘 때 중위소득 4%↑ … 격차 32배로 확대
9. 정명석, 재판 중 피해자에게 "언제 내가 메시아라고 했냐" … 2차 가해 여전
10. "갑자기 다리가" 분당 정자교 무너져... 1명 사망·1명 중상
"근면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얻을 것이 없다." <호라티우스>
3. 역사 속 오늘
2000년 4월 6일
현대·대우·기아·쌍용 4개사 노동조합, 대우자동차 해외 매각 방침 철회 요구 파업
1970년 4월 6일
국세청, 강남 지역 부동산 소유자 금융 출처 조사, 재벌의 부동산 투기 억제
4. 오늘의 묵상 : 마태복음 27 : 15~26
무리의 선택 27:15~21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의 무책임한 결정 27:22~26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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