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내가 하고 있는 사업과 유사한 사업이나 보기 민망한 부류의 광고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진짜 너무 싫은데, 내가 이러려고 애드센스 광고 신청한 것 아닌데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매번 차단을 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특정 웹사이트를 랜딩 페이지로 보여준다면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치 않는 애드센스 광고 차단하기
1.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
일단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왼쪽의 메뉴 중에 브랜드 안정성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 - 차단 관리의 순서로 접근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전투적으로 접근해도 됩니다. 왼쪽에 펼쳐지는 페이지에서 광고주 URL을 클릭합니다.
2. 광고주 URL에 해당 주소 입력
총 500개의 웹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https://shop.abcde.com/ad라는 페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일일이 모든 주소를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매번 복잡한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심플하게 abcd.com 만 적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이 광고주가 해당 웹사이트에서 광고하는 모든 광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차단할 광고주 URL 알아내기
내가 광고를 클릭하면 안 되기 때문에 광고되는 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PC 화면에서 나의 블로그에 떠 있는 보기 싫은 광고 위에 마우스를 살짝 올린 후 마우스를 우클릭해서 링크주소복사를 해 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브라우저 탭을 열어서 방금 복사한 링크 주소를 붙여 넣기 하시면 해당 광고주의 URL로 이동합니다.
혹시 위의 방법으로 실행할 경우 부정클릭으로 오해받을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천적으로 안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방법은 참고만 하세요. 처음에 보여드렸던 이미지입니다. 여기 왼쪽 메뉴에서 차단 관리 바로 위에 있는 광고 심사 센터를 클릭합니다.
위의 광고 심사 센터를 클릭하면 내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 광고를 넣겠다는 광고주들의 배너가 들어와 있습니다. 여기에서 최대 노출수나 검토된 광고, 또는 이미 차단한 차단됨 탭에서 광고로 사용되는 배너와 링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광고인지 클릭해 보는 것은 무효 트래픽과는 상관이 없으니 안전하게 광고주의 URL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4. 광고주 URL 입력
차단할 URL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차단 관리로 이동하셔서 당황하신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위의 2번 항목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중복으로 설명합니다. 애드센스 사이트에 로그인 후 왼쪽 메뉴에서 브랜드 안정성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 - 차단 관리로 들어가서 URL을 입력합니다.
복잡한 URL 다 쓰지 마시고 대표 URL만 입력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애드센스 수입 활동에 스트레스가 되는 불편한 광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꿀팁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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