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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name="description"의 중요성과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글쓰기

by e.스토리 2023. 2. 25.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가 검색이 잘 될까요? 누구는 블로그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하루에 100명 이상이 유입된다고 하는데,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노하우는 없나요? 오늘은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과 관련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주말마다 큰 딸(7세) 돌봄(?)하느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엄마랑 오전 수영장과 유치원 설명회에 갔습니다. 약간은 넉넉한 시간으로 글을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글쓰기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글쓰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요. 물론 글을 잘 써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만, 아무리 글을 잘 써도 구글봇(다른 포털도 대동소이함)이 좋아하는 구조화된 글을 쓰지 않으면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격으로 글이 노출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은 오프라인 수업 중에 여러 번 반복했지만, 너무 자주 말씀드려서 중요한 것을 모르고 지나치시는 것 같아 분명하게 문서로 남겨드리니 잘 기억하셨다가 꼭 지켜주세요.

1. meta name="description" 이란?

우선 여러분이 포스팅 한 블로그 게시물을 열어서 마우스 우클릭해서 페이지 소스보기를 실행해 보세요. 컨트롤 키와 F키를 함께 눌러(Ctrl+F) 검색창을 여신 다음 meta name="description" content="어쩌고 저쩌고 된 부분을 찾으세요. 아마 대부분은 여러분이 블로그에 작성한 내용의 첫 부분이 어쩌고 저쩌고에 해당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따로 소스 작업을 하신 분은 예외입니다. 이 부분을 복사해서 글자 수 세기 페이지에 붙여 넣고 보시면 정확히 공백제외 한글 300글자입니다. 매우 중요한 숫자입니다. 

2. 검색에서 메타 디스크립션의 역할

여러분이 특별히 블로그 스킨 소스를 수정하는 작업하지 않았다면 블로그 글 작성 시 본문의 첫머리에 처음 시작하는 300글자를 로봇은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으로 이해합니다. 이 중에 구글 검색이나 네이버 검색에서는 80글자를 검색 사용자에게 뿌려줍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구글에서 "블로그 검색반영"으로 검색한 내용을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블로그 검색반영의 메타 디스크립션

빨간 네모 상자로 표시한 부분이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입니다. 글자 수가 원래 적은 경우를 제외하면 80글자입니다. 검색 사용자가 검색할 때 검색한 내용 이외에 해당 게시글의 세부 내용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검색 사용자가 검색 후 게시글을 클릭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검색한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이 들어있게 된다면 아무리 검색에서 상위에 잘 반영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클릭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검색 사용자가 검색한 내용이 보이도록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 정보를 명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3. 검색 키워드 응용

이제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글의 첫 부분 300글자 안에 내가 검색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잘 담아서 80글자로 만들어서 함께 써야 합니다. 300글자 중 첫 부분이면 더 좋겠지만 반드시 첫 부분일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300글자 안에 들어있기만 하면 됩니다. 

대부분 글을 쓸 때 태그를 입력합니다. 수업 중에 태그에 어떻게 적으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다시 한번 더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제작해서 배포하는 스킨에서는 태그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 <p>로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글의 구조화에서 어떤 단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본문의 끝부분에 붙어있는 단어에 지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서 태그는 같은 내용의 글을 묶어서 보도록 하는 것이 원래의 기능이었습니다. 이 기능에만 충실하도록 스킨 작업을 해 두었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다른 길로 벗어났네요. 

갑자기 왜 뜬금없는 태그 이야기를 하냐고요? 많은 분들이 검색 키워드를 태그에 사용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태그에 적고 싶었던 검색 키워드를 여러분이 본문 상단에 작성하는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에 포함시키세요. 

검색 키워드라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에 포함시켜서 작성합니다.

그 외 주의할 사항

본문 상단의 300글자로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에 필요한 정보를 작성하신 후에는 본격적으로 본문에서 소제목이 될만한 내용을 제목 1 글씨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목 1 글씨는 <h2> 스타일에 해당합니다. 오늘 남긴 글의 맨 상단에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글쓰기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소제목이 있다면 소제목에 걸맞은 세부사항 목차를 글의 단락이 끝날 때마다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제목 2 글씨이며 <h3> 스타일에 해당합니다. 오늘 남긴 글에서는 1. meta name="description" 이란?, 2. 검색에서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의 역할, 3. 검색 키워드 응용에 해당합니다. 

어? 이상한데요? 왜 4. 그 외 주의할 사항은 빠져있나요? 네. 이상하게 보이실 거예요. 생긴 모양은 <h3> 스타일과 같아 보이지만 제가 스킨의 CSS 소스를 수정해서 <h4> 스타일의 내용이 <h3> 스타일과 동일하도록 해 두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글의 구조에서는 <h3> 스타일의 서브 메뉴인 제목 4 <h4> 스타일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하위 트리를 많이 사용해서 복잡하게 글을 쓸 일은 없다고 생각되어 그냥 중요하지만 제목에 속하지 않는 부분을 별도로 <h4> 스타일로 맞춘 것입니다. 본문의 제목 위에 자동 생성되는 목차 상자를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참고: <h> 스타일이라고 표현하였지만 실제로 개발자들은 태그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한글 문서 작성 시 스타일에 익숙하신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오늘 집중적으로 생각해 본 부분은 블로그 글쓰기에서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을 잘 이해하셔서 수고스럽게 작성한 글이 검색 반영에도 잘 노출되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날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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