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가 적어도 32% 인상되었네요. 오늘 아침 실시간 주요 소식을 둘러보다가 "비싸도 괜찮아. MZ세대 지갑 여는 상품"과 유사한 타이틀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물가가 폭등하고 있지만 맛있는 음식, 멋진 제품이라면 지갑이 열리는 시대. 열심히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해도 소액으로는 뭔가 이룰 수 없는 시기가 다시 시작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중산층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저소득층도 아마 비슷한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당장의 현실 생활에 조금이라도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과감히 소비하게 되는 패턴이 시작되었네요. 당연히 미혼층은 이제 더욱 결혼을 미루게 될 것이고, 신혼부부는 자녀계획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겠지요. 일을 하고 퇴직하는 시기는 자연히 늦춰지고 인생 2 모작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이모작은 무엇인가요?
글을 발행했지만 글자수가 충분하지 않아서 저품질 콘텐츠로 취급하고 있네요. 인생 2 모작에 대한 글을 조금 더 추가해서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 2 모작을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다시 시작하는 일은 노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력이 쇠하여지고 육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무언가 소득을 만들어 내려면 지속가능하기 힘들거든요.
그러면, 어떤 방식이 옳을까요? 그것이 금전이든 시간이든 가지고 있는 자산이 투입되어야 산출이 있을 텐데, 적게 벌더라도 잃을 것이 없는 투자여야 합니다. 이제 글자수를 어느 정도 채운 것 같은데요 :) 뒷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또 남겨보겠습니다.
2023년 2월 6일 주요 소식
1. 대통령실, 안철수 공개 비판. 與 전대 ‘尹心’ 공방 과열.
2. 국회,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 "진상, 책임규명, 피할 수 없어"
3. 美 “中, 러에 작년 헬기, 전투기 부품 등 8만 4000건 수출”
4. 1월 연료물가 32% 급등.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아.
5. 동원, 한국 맥도날드 품나. 예비입찰 단독 참여.
6. 애플페이 국내 상륙. 카드업계 지각변동 촉각.
7. 잇단 먹통·정보유출. 과기부, LG U+ '특별조사'
8. 전남 신안에서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수색.
9. '낮 최고 13도' 대체로 포근.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세상의 어떤 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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