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 후기-15일 작전
김하늘 교수님이자 블로그마케팅대표님을 만나 뵙게 된 건 행운이었습니다. SNS마케팅을 귀찮아하는 한 사람으로 블로그가 필요함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써야 된다는 부담감과 누구나 다 하는 블로그를 내가 해서 뭐 할까?라는 생각이 먼저였거든요. 근데 생각해 보니 코칭시험을 볼 때도 지원사업 자료를 찾을 때도 블로그를 통해서 찾을 때가 많았거든요. 강사이면서 콘텐츠사업가를 꿈꾸는 나로서는 블로그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팩트에 맞춰서 기본에 충실하게만 잘 쓰면 된다. 근데 그게 가장 어려운 거 아닐까요? 솔직히 김하늘 대표님 아니었으면 저는 시작만 하고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이든 스승님의 존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스승님이 계셨기에 짧은 시간 안에 승인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사실중심 팩트코어티스토리 승인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글자수 1500~2000와 맞춤법을 맞춰라
김하늘 대표님께서 귀찮을 만큼 늘 점검해 주셨습니다. 글자수 1500~2000자를 맞추도록 노력하라고요. 자신이 쓰는 글일수록 좋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구글이나 네이버지식을 검색해서 긁어오기도 했습니다. 그럼 &^#% 이런 글씨로 되더라고요. 구글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 후부터는 최대한 제가 느낀 대로 제가 본 사실 그대로에 감성을 실어서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일기숙제 하듯이 말이지요. 그림일기에서 줄칸일기로 바뀌듯 글짓기 연습을 블로그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남들과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내가 본 다른 시각과 다른 생각도 적어봤고,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도 글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표현력이 근사하지 못해 한계가 있었습니다. 책 좀 많이 읽어봐야겠습니다. 왜 책을 많이 읽어봐야 하는지 블로그를 쓰면서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부터 시작해서 남들과 다르게 팩트 있게 남길 수 있는 언어구사력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김하늘 대표님처럼 문학을 아는 멋진 남자가 아니어서 글 하나 올리는데도 하루종일 걸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컴퓨터만 붙잡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휴대폰에 임시저장을 해두었지요.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했던 부분이 맞춤법이었습니다. 한두 번 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보면 또 나오더라고요. 사람인 굴자수와 맞춤법 툴을 사용했는데 잘 못 누르면 자기 마음대로 바꾸더라고요.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글자수는 사람인 툴로 사용하고 맞춤법은 티스토리에 있는 검사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지금도 생각난 김에 한 번 작동시켜야겠습니다.
2. 주기적인 간격으로 글쓰기가 중요하다
매일이나 2~3일에 한 번은 글을 꾸준하게 작성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안 하다 보니 솔직히 김하늘 대표님 눈치 살살 보면서 엄청 게으름 피웠습니다. 생각해 보면 굳이 무엇 때문에 수업 들은 한 학생들을 관리해 주실까요? 그럴 이유가 없는데 말이지요. '할 테 면 하고 말 테 면 말아'. 알려주셨고 그 후에 선택은 제 몫이니까요. 스승님으로써의 책임감과 관리감독 하시는 열정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누가 하란다고 하는 성격의 제가 아닌데 말이지요. 최대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고 하다 보니 칭찬도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애들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더 이상하게 열심히 했는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열심히 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또 칭찬받고 싶어서요. 전화해서 여쭤보기도 하고 귀찮게 세종으로 찾아가 직접 여쭙기도 했습니다. 정말 자상하신 분입니다.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이렇게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오류도 잡아주시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받게 해 주셨거든요. 전 솔직히 기대도 안 했습니다. 남들에 비해 게을렀고 시작한 시간이 짧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몰입했고 주기적인 간격에 작성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김하늘 대표님께서도 놀라워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승인이 나서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 진정성 있는 글이 구독자를 만든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책 쓰는 과정도 있지요. 하지만 김하늘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글이 공감을 누르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나만의 사진과 나만의 글이 구독자를 만들고 공감을 하게 한다고 사진 한 장 한 장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들에겐 정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성이 아닌 곳은 글이든 영상이든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냥 광고만을 위한 글인지 누군가에게 필요로 해서 알려주고 싶은 글인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이 더 잘 아실 테니까요. 제가 쓴 글에서 정성이 느껴지시나요? 아직 멀었나요?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표현이 서툴러서 말입니다. 좋은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정중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애교 살짝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웃으시고 나를 토닥토닥 안아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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