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 브이로그가 가능한 영상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곳, 소박하지만 알찬 곳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급하게 디지털전환교육을 위한 영상자료가 필요했습니다.. 촬영도 해야 되고 편집도 해야 되고 방송도 찍어야 되는데 아는 곳은 없고 큰 곳은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방송이란 걸 한 번도 찍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올해는 브이로그 방송도 생각하고 있어서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분을 통해 알게 된 곳이 있었습니다. 강사교육 동기 언니가 유튜브촬영을 하고 있는 곳이 생각나서 찾아뵈었습니다. 그곳 대표님이 창의적이고 마인드가 좋으셨습니다. 소박한 곳이었지만 카메라부터 장비가 다 갖춰져 있었고 토크진행 방송도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대여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 대전 개인브이로그가 가능한 , 유라이프를 소개합니다.
대전 선화동에 위치하고 있고 소박한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있을 건 다 있는 촬영 장소였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보기도 하였지만 전 얼굴 안 나오는 방송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목소리로 휴대폰 미러링하는 방송으로 찍기로 해봤습니다. 개인방송 촬영할 땐 분장을 하고 해야 될까요? 떨려서 말도 잘 안 나옵니다. 버버버 에에에 혀도 꼬부라지고 방송 쉽지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돌고래입니다. 오늘은 제가 키오스크로 여행 티켓팅을 발했어하겠습니다. 엔지를 크게 외치십니다. 좀 전에 인자하신 모습은 어디로 가시고 단호하십니다. 촬영과 편집에 전문가이신 여인교 대표님이십니다. 잘할 때까지 다시 할게요. 잘했지요? 아니요 다시 할게요. 이번엔 괜찮지요? 아니요 다시 할게요. 7시에 촬영시작해서 하나 끝나는데 새벽 3시가 다 되어 갑니다. 전문 인력을 키우시려나 봅니다. 시나리오까지 쓰면서 미러링도 하면서 1편을 완성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와~~ 강의하는 시간의 몇 배인지 제가 연예인이 된 것 같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저 나름대로 잘한다는 착각도 들고 한 번 들어 보세요. 냉정한 평가에 프로가 되는 한 걸음이 되겠지요?
2. 유라이프는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스튜디오룸과 촬영룸이 있습니다. 촬영룸은 누구나가 와서 당신의 삶을 기억하고 남기세요. 그래서 누구나가 참여하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하고 즐기는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있는 지금 어쩌면 소통이 그립고 어색하기도 한 우리에게 필요하면서도 다가가기 쉽지는 않은데 저에게는 딱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여인교대표님께서 편하게 해 주셔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편집 방송을 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 사용법, 유튜브 브이로그 만들기, 메타버스 캐릭터 만들기, VR인게이지 활용법등 팩트만 알려드릴 수 있게 작업하기 쉬었습니다. 초반 작업이라 아쉬운 점도 많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듯싶습니다. 좀 다듬으면 대전 돌고래 방송 1인으로 인기를 얻지 않을까 착각도 해봤습니다. 착각은 자유니 까요. 상상만으로도 행복했답니다.
3. 함께 모여서 커지는 곳을 꿈꾸는 유라이프
여인교 대표님은 저와 같은 이상을 품고 계신 것 같습니다. 뜻이 같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현실은 어려워서 사람들 속에서 상처도 많이 받게 되는데 말이지요. 같은 뜻인 줄 알았는데 오해와 뜻이 어긋나면 각자 자기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현실이고 남는 건 혼자가 되고 또 새로운 사람들로 만들어지는 것이 인생이었습니다. 1년 동안 창업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게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이 없다면 찾아 올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호기심으로 찾아왔다가 뒤도 안 돌아보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꿈만 꾸는 것이 아닌 실체가 있고 남겨지는 것이 있다면 뒤는 돌아보고 남기고 돌아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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