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받은 소식입니다.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야기도 있고, 복잡해서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관심이 가는 소식도 있네요. 충성도가 강점이라니 약간 불안 불안합니다. 열정페이가 아니라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기도 한데, 제 연봉 맞춰줄 수 있겠죠 :) 애가 셋이라 벌어도 벌어도 끝이 없네요. 꿈의 직장은 건물주 말고는 없나요? 하하.
신협에 취직하려면 성형도 하고 춤도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누구인지 생각이 참... 혹시 마음은 그렇더라도 표현은 곤란하지요. 내 아내가 내 딸이 그런 상황을 맞이해도 괜찮은가요? 기사 제목에 성차별이라는 단어는 눈에 거슬립니다. 성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 상태가 문제인 것 같은데 말이죠. 남자든 여자든 면접이란 직무 능력과 관련된 것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 아닌가요? 룸살롱 취업 면접도 아니고... 면접관이라면 틀림없이 회사 중역은 될 텐데 정말 기가 막힙니다.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요즘 공기가 탁하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23년 1월 12일 주요 소식
1. 비자보복 중국에 尹대통령 “한국방역은 과학에 근거”
2. 검찰 출석 다음 날, 지역구 찾은 이재명. 오늘 신년 회견.
3.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3.0% → 1.7%로 하향 "침체위기" 경고.
4. 그리스 마지막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 별세, 향년 82세.
5. 한화솔루션, 3.2조 원 투자해 美 조지아주 ‘태양광 생산단지’ 구축.
6. 중소·중견기업 10곳 중 7곳 “중장년 뽑을 계획 있다” 노하우, 충성도 강점.
7. 역대 최대 ‘2215억 원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8. "예쁘네, 춤 춰봐" 지역 신협 채용 면접 논란. 인권위 "성차별"
9. 평년보다 높은 기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밤에는 전국 대부분 비.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훈데르트 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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