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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를 보니 코로나, 추위, 사람 , 무서운 이야기만 가득하네요

by e.스토리 2022. 12. 28.

간밤에 별일 없으셨지요? 연말에 사업장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분주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민심이 동요하면 사이비 종교가 득실대기 시작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촉을 세우고 세상을 읽는 눈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해드라인 소식


2022년 12월 28일 주요 소식

1. 尹대통령 “일자리, 기업이 만드는 것” 새해 산업정책은 기업 전폭 지원, 산업부 업무보고. 
2. 이태원 국정조사 특위 첫 기관보고. 여야 “컨트롤 타워 어디냐” 공방. 
3. 오늘 국회 본회의, 한전법 등 처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표결. 
4. 중국 확진자 급증에 일본은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 코로나 검사. 
5. "추운데 집에서 놀까?" 고물가, 강추위. 연말 홈 파티 수요 '껑충' 
6. 인천대로 지하화, 백령도공항 건설사업 예타 통과. 
7. "택시기사 살해’ 시신 숨긴 30대 “ 전 여자 친구도 살해했다” 
8. 강원 양양군 폐기물소각시설 화재. 
9. 수도권에 눈 날리고 서울 낮 최고 -2도. 

"벗을 사귀는 것이란, 그 사람의 덕을 벗하는 것이다." <맹자>


소비재 유통경로와 산업재 유통경로

유통경로는 표적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하게 조직될 수 있습니다. 마케터는 유통경로상에 다양한 형태의 중간상들을 포함시키거나 혹은 중간상의 참여를 배제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하나의 유통경로를 이용하거나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유통경로를 활용할 수도 있지요. 지난 글에서 유통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짧게 남긴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유통경로의 형태(조직)는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크게 소비재 유통경로와 산업재 유통경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통경로가 길어질수록 - 상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거쳐야 할 유통단계(channel level)가 많아질수록 - 각 중간상들이 수행하는 마케팅 기능은 더 전문화됩니다. 그러나 제조업자와 소비자 사이에 많은 중간상들이 개입될수록 제조업자의 통제력은 약해집니다. 최근 제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들은 이러한 중간 단계를 줄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편, 소비재와 비교하여 조직체구매자에게 주로 판매되는 산업재는 대부분 직접유통경로를 사용합니다. 즉, 산업재는 자사의 영업사원이나 직접 마케팅 기법을 이용하여 기업체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합니다.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직접 운영하여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 소비재 시장과 비교하여 산업재 시장은 대체로 소수의 대규모 구매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산업재 제조업자들이 짧은 유통경로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제품의 복잡성으로 인해 제품판매에 전문적 지식이나 판매 후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유통 산업이 단일화되어 있지 않음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소비재와 산업재를 구분하여 브래인스토밍 해보았습니다.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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