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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볼 만한 곳, 정성으로 완성된 베어트리 파크

by e.스토리 2022. 12. 16.

베어트리파크는 처음에 개인의 비밀정원 같은 곳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기업인 이재연씨가 자신의 호를 따서 50여년전  '송파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왕시에 처음 개원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베어트리파크를 가보시면, '송파원', '송파정'이라는 명칭을 가진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송파원에 있는 수목을 약 30년전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지금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어트리파크의 규모는 10만 여평에 이르며, 1,000여종, 40만 여점의 꽃과 나무들이 식수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으로 가꾸어진 공원이어서 식재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아름다움 기품을 뽐내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동물들도 사육되고 있지만 오늘은 소목의 아름다움 모습 위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입구로 조금 걸어 들어 가면 방문객을 반기는 멋진 건물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공원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입구쪽에 위치한 작은 연못과 정자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정자까지 출입은 할 수 없지만 보고 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연못에는 수많은 금붕어가 있습니다.  


 ▼ 하얀 백송과 너무나 멋진 조화를 이루는 이름 모를 새입니다.
3마리가 같이 앉아 있는 모습이 정갈하고 귀엽습니다. 

▼ 메인 건물 옆으로 해서 동물원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너무나 멋지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 멀리 야외 분재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분재원으로 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 이 길은 메인 건물에서 만경비원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걸어 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 분재원 쪽으로 걸어 가다가 메인 건물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너무나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여긴 일반인이 들어 갈 수 없는 길인데, 올라가는 가는 길어 정말 아름다워서 입구에서만 담아 보았습니다.  

▼ 분재원 앞쪽에서 찍은 길인데 어디를 보아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제 메인 건물 뒤쪽으로 올라 왔습니다.
보통 건물의 뒤쪽은 단조로운 경우가 많은데, 이 건물이 뒤도 아름답습니다.

▼ 다른 각도에서 아름다운 꽃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 베어트리파크의 자랑중에 하나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조각품이 진품이라고 합니다.

▼ 생각하는 사람 뒤쪽에 있는 시원한 폭포 입니다.
이날 정말 더웠는데,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동물원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공원과 건물의 지붕을 같이 담아 보았습니다.

▼ 동원원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소품을 와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여기서 부터는 동물원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역시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단조롭운 모습이지만 공원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니다.
메인 건물과 전망대까지 연결된 길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전망대를 지나서 장디광장으로 가보았습니다.
멀리서만 보아서 출입이 가능한지는 알 수 없지만 보고만 있어도 멋져 보입니다.

▼ 송파정이라는 곳을 위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송파정에 있는 나무인데, 한 그루 한 그루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 페어트리카페의 모습인데 카페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변 조경과 잘 어울립니다.

▼ 송파정에 있는 정자를 아래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여기는 장미원입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멋진 분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장미를 풍성하게 담아보았습니다

▼ 여긴 송파원입니다. (위에 소개한 곳은 송파정이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정말 멋진 고목들을 보실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본 고목중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 먼지게 다듬어져 있는 조경수의 모습입니다.

▼ 출구 쪽으로 나가다가 담아본 길입니다.

▼ 여기도 출구쪽 자혜원 근처에 있는 길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 마지막 사진 입니다.
메어트리파크이 출구이자 입구 앞에 있는 나무들 입니다.

베어트리파크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4월~10월: 09:00 ~ 19:00
11월 ~ 3월: 09:00 ~ 18:00
입장은 폐장시간 2시간 전까지 입니다.
그리고 폐장시간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가능하기에 오후 늦게 가실 분들은 미리 확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접속하셔서 확인 바랍니다.
메어트리파크: http://beartreepark.com/new/
 
 
참고로 사진동호회나 사진작가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촬영을 원하시면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저도 미리 전화를 해서 허가를 받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가족끼리 가셔서 그냥 찍는 것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세종투데이 협력 작가님이신 강연중 작가님이 제공하신 사진과 글입니다. 귀한 작품을 주신 강연중 작가(소율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율아빠님의 개인 블로그는 https://blog.naver.com/lovelywill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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