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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미안"할 일은 개인 자산으로 투자할 때만 할 수 있는 변명입니다

by e.스토리 2022. 10. 28.

어지간해서는 정치 이야기는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늘 순수한 정치 이야기는 아니고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짧게 언급해봅니다. 예전에 "한 번 해보지 뭐. 아님 말고" 식으로 국가사업을 진행했던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전 재산을 몰수해서라도 본인의 잘못으로 국가가 손해 난 부분은 회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자산으로 투자하여 아님 말고 식으로 사업하더라도 이건 아니지요. 혹시 지인이 그러고 있다면 말릴 판입니다. 그런데, 국가 재산이나 또는 어느 정도는 공공의 재산으로 여겨질 수 있는 대기업의 사업 진행이나 투자 유치는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는 표현으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마케팅 교육이나 경영 컨설팅을 진행할 때 대학원에서 배운 것 중 정말 기억에 남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교육을 나갈 때나 컨설팅을 나갈 때 절대 잊지 않고 머릿속에 떠 올립니다. 원문은 다소 말이 좀 거칠어서 에둘러 표현하면, "내 돈으로 시간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도 동일하게 말할 수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컨설팅을 좀 배웠다는 컨설턴트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사업을 이론으로 배우다 보니 실험정신이 투철한 것일까요? "이렇게 한 번 해 보세요. 아님 말고"식의 교육이나 상담은 "나 아닌 타인"을 해롭게 하거나 망칠 수 있습니다. 실험은 스스로에게 먼저 해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 마케팅 강의를 위해서 날마다 연구하고 스스로에게 테스트(실험) 해 봅니다. 컨설팅을 나가거나 교육강사로 기업들을 방문할 때,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기본 정신은 "내 사업"이라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늘도 몇 분을 만나뵈러 나갑니다. 내 일처럼 생각하고 대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신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시죠? 힘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아! 이런. 글을 다 쓰고 보니 이 글이 100번째 글이네요. 음... 조금 더 정성들여 작성했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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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생중계. 野 "80분 '정치 쇼'"
2. 러, 푸틴 참관 대규모 핵 훈련 실시. ICBM, 순항미사일 발사.
3. 유럽중앙은행 또 '자이언트 스텝' 기준금리 2.00%
4. 美, ‘하늘 위 암살자’ 리퍼 무인 공격기 日에 배치. 北-中에 경고 메시지.
5. 급히 귀국한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본의 아니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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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년 만에 '삼성 회장' 이재용 "사랑받는 기업 되겠다"
7. 내년부터 1 주택자 LTV 50%로 완화. 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
8.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조현수 징역 30년 선고.
9. 당분간 기온 큰 변화 없어. 주말까지 무난한 날씨.

"아름다운 꿈을 지녀라. 그리하면 때 묻은 오늘의 현실이 순화되고 정화될 수 있다. 먼 꿈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그 마음에 끼는 때를 씻어 나가는 것이 곧 생활이다." <R.M.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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